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S등급에 선정됐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을 유도하여 일명 ‘워라밸’로 대변되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 일반 분야와 재택근무 특화 분야로 나뉘는데, 팀엘리시움이 참여한 분야는 근무혁신 일반 분야로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인 평가등급(SS, S, A)을 매기게 된다.
올해 근무혁신 일반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총 97개사이며 이 중 팀엘리시움이 선정된 SS등급은 20개사만 받은 등급이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지속적인 근무혁신에 대한 노력 덕분인지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스타트업 평균 근속 연수보다 훨씬 높은 3년을 넘었다”며 “낙원을 뜻하는 사명과 같이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