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모이고, 마음이 모인 자리
지난 7월 14일, 아주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사회공헌 얼라이언스’라는 이름 아래 원주시와 강원도의료기기산업협회,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모인 자리였는데요. 저희 팀엘리시움도 이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관으로 함께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사람에 대한 고민이 만나는 지점이었습니다.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24개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살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체형 분석 기술로 만드는 건강한 사회
저희 팀엘리시움은 ‘AI 기반 체형 분석 기술’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더 쉽게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자 합니다.
기술의 진보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믿음. 그 믿음을 이번 협약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도시의 의미
원주라는 도시가 가진 상징성도 인상 깊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구이자 의료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곳에서, 기술 기반 사회공헌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저희에게도 굉장히 의미 있는 도전입니다.

사업성과 그 너머의 가치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업성과’ 외에 ‘사회적 책임’을 고민할 여유가 없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협약을 계기로, 우리가 가진 기술과 데이터를 단지 기업의 성과를 위한 수단이 아닌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자원으로 쓰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앞으로의 다짐
앞으로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과 함께,
그리고 원주시와 강원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는 기술이 되도록 꾸준히 움직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