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000년도부터 정형외과 척추측만증센터를 운영하며, 검진팀을 24년여간 운영해 왔습니다. 현재도 노원구, 양천구, 강남구 등 청소년 자세 검사 사업을 여러 군데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센터장이신 양재혁 교수님 연구팀에서 폼체커를 활용한 연구가 2월 11일 SCIE급 학회지 diagnositcis(IF=3.6)에 게재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폼체커를 활용한 거북목 각도 측정 방식이 거북목 측정에 유의미한 스크리너로써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10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 FHP) 를 검사하는 데에 비침습적이고, 방사능을 사용하지 않으며, 간단한 방법인 POM Checker 를 활용한 거북목 각도(Forward Neck Tilt Angle, FNTA) 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논문의 마지막 결론은, 폼체커를 활용하여 거북목각도(FNTA)를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방사선 촬영없이도 거북목(FHP) 수준을 효과적이고 신뢰성 있게 진단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와 거북목
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면서 우리 현대인들의 거북목 증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자세가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목과 어깨의 통증 그리고 두통까지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거북목, 일자목에 해당되는 환자군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HIRA 통계에 따르면, Z세대의 거북목 환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10대 환자들의 증가세는 5년 간 거의 2배에 가깝게 환자가 늘었으며, 그 위 세대는 증감률 자체는 10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유병률 자체가 매우 높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러한 환자군이 앞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자세 교정에 관해 관련 법안이나, 관련 사업 자체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조례에 거북목이 직접 언급될만큼 주요한 사안입니다.
폼체커 소개
다양한 체형분석 솔루션과 의료기기 중 거북목증후군과 관련하여 유일하게 검증이 된 체형분석기, 폼체커를 활용해서 앞서가는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