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주력 산업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의료기기’ 산업입니다.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은 1998년을 시작으로, 불과 20여 년 만에 연간 매출액 7천억 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 도내 수출의 15%, 전국 수출의 23.1%를 점유한다는 관련 수치만 봐도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의료기기 산업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 원주시청에서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1월에 체결된 첫 번째 협약에 이어지는 두 번째 협약으로, 원주형 AI 산업 육성과 지역 신선장 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힘을 합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협약을 통해 구축한 원주형 AI 얼라이언스는 AI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메디컬 데이터(Medical data),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저희 팀엘리시움은 메디컬 데이터 분과 소속이며, 저는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원주형 AI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지역 산업 연계 정부 공모사업 발굴 기획 등 관련 산업 추진 지원, 혁신·글로벌 기업과 지역 기업 간 연구 협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그럼 의료기기의 메카 원주시와 함께하는 팀엘리시움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