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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美 'CES 2025'서 최초로 '원주관' 통합부스 운영

#바디닷피트니스#CES2025

2025-01-03

원주시, 美 'CES 2025'서 최초로 '원주관' 통합부스 운영

원주시, 美 'CES 2025'서 최초로 '원주관' 통합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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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처음으로 자체 전시관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원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관에는 팀엘리시움을 비롯해 오디에스오와 커넥티드인, 일렉필드퓨처, 엠규어, 뉴퐁, 메딕콘, 이에치비오티메디칼 등이 참여한다. 이중 팀엘리시움은 3D 센서를 활용한 차세대 AI(인공지능) 체형 분석기 제품인 '바디닷 피트니스'로 도내 업체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
시는 또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상지대, 원주연세의료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25명으로 구성된 미주시장 개척 순방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과 혁신을 본격화하는데 나설 방침이다.
순방단은 CES 2025 일정을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인텔(INTEL) 본사를 찾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엔비디아와는 GPU 및 AI를 활용한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기술적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을 시도한다.
인텔과는 2023년 9월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결합한 AI 반도체 기술 활용과 이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화하는데 역점을 둔다.
순방단 단장으로 참여하는 원강수 시장은 이번 일정 중 스탠포드대에서 재학생과 연구진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할 예정이다.
원 시장은 “이번 순방 일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국제적인 기술·인재 유치를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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