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팀엘리시움(Team Elysium)은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써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근골격계 진단·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7년 설립한 이후 체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체형분석 솔루션 폼체커와 아이밸런스, 그리고 족부압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는 족저압측정기 밸런스체커를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 35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팀엘리시움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3D 근골격 체형 분석 기술과 태블릿 PC를 활용한 원격 검사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첨단 기술이 널리 사용되어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D 체형분석 솔루션인 폼체커와 아이밸런스는 별도의 마커 부착 없이 자동 관절 인식을 통한 관절 가동 범위 및 자세의 불균형 측정이 가능하다. KIMES BUSAN 2024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원격 컨트롤 기능과 3D 근골격뷰어 기능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밸런스체커는 족저압 센서로 획득한 정적‧동적 데이터를 활용해 좌우 근골격계의 불균형 및 보행 분석을 전문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이다.
팀엘리시움 측은 “최근 유럽과 호주,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개발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락을 줬던 곳도 있으며, 해당 솔루션들이 한국에서도 잘 활용되고 있다는 국내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하여 해외 진출을 할 계획”이라며 “연락이 온 곳을 중심으로 먼저 사업화가 잘 될 수 있게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해외 전시회도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