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우당탕탕 타이베이

#여행#복지

2026-05-22

우당탕탕 타이베이

우당탕탕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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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엘리시움에서 이것저것 뚝딱뚝딱 그려가고 있는 디자이너 권재원 입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 덕분에 올해는 1주일 휴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1주일 휴가를 어디에서 보낼까 고민을 하다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호텔

타이베이 공항철도를 타고 타이베이 시내로!
타이베이 공항철도를 타고 타이베이 시내로!
처음 가보는 대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이었는데요.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숙소였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나름 여행에 일가견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놓쳤던 부분은 대만 호텔 중 일부는 방에 창문이 없다는 것입니다.
 
창문 없는 호텔방, 출처 : booking.com
창문 없는 호텔방, 출처 : booking.com
비가 워낙 많이 오는 지역이라, 숙소 내 습도 조절을 위해 없을수도 있다는 이 점을… 놓쳐 항시 어두운 밤 같은 호텔 방에서 여행 일정 내내 지내게 됐습니다ㅠㅠ(하지만 오히려 좋기도 했습니다 ㅎ 어두워서 잠이 솔솔 왔다는 것!)
 
그리고 추가로 충격 받았던 부분은 호텔 디파짓이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여행지들의 호텔 디파짓은 전체 숙박비의 약 10% 정도였었는데,
대만은 약 50%를 호텔 디파짓으로 받고 있더라고요.(트래블로그❤️)

타이베이 먹거리

Li Xhao Long 딤섬
Li Xhao Long 딤섬
타이베이하면 가장 유명한 음식이 바로 “딤섬”이 아닐까요?
“딤섬”하면 또 가장 유명한 “딘타이펑”!을 가고 싶었지만, 도착 첫 날 점심도 못 먹은 상태로 웨이팅 90분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 디화제 근처에 요즘 떠오르고 있는 딤섬 식당인 “Li Xhao Long”을 방문했습니다.
 
특이했던 두부 푸딩
특이했던 두부 푸딩
생각보다 한산한 분위기의 식당이라 걱정이 조금 됐는데,
모든 것들은 기우였다는 듯이 훌륭한 딤섬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건 “두부 푸딩”이었습니다.
양에 먼저 놀랐고, 차가운 두부 푸딩을 팥빙수처럼 이것저것 섞어서 먹는 디저트라는 점에 두 번 놀랐습니다.
 
줄 서 있는 사람들 95%가 한국인이었던 라뜰리에루터스
줄 서 있는 사람들 95%가 한국인이었던 라뜰리에루터스
역시 대만하면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 누가크래커입니다.
첫 방문인지라 정말 맛있는 누가크래커를 먹어보고 싶어 라뜰리에루터스를 방문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의 기다림 끝에 인당 2팩씩 구매할 수 있었는데, 진짜 행복한 맛이었습니다.
(대만 맥주랑 너무 잘어울리는!!)

우라이 온천

평화로운 우라이 온천 마을
평화로운 우라이 온천 마을
타이베이 온천하면 “베이터우”가 떠오르는데요.
저흰 베이터우로 향하지 않고, 우라이라는 조그만 근교마을로 온천을 하러 갔습니다.
(베이터우는 유황온천, 우라이는 일반 온천)
 
온천 후 즐기는 애프터눈티와 스낵 한 상
온천 후 즐기는 애프터눈티와 스낵 한 상
조그마한 근교 온천마을이라 약 반나절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이 마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멧돼지 소세지였습니다. 이게 어찌나 맛이 있던지 ㅎㅎ
온천은 노천탕 그리고 실내탕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본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실내 휴식공간이 아늑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굉장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재밌는 경험들을 많이 겪었지만, 가장 좋았던건 어머니와 둘이서 처음으로 가봤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4박 5일 간의 짧으면서도 긴 대만여행, 잘 먹고 잘 쉬고 돌아왔습니다!ㅎㅎ
그럼 전 이만!
마지막 날, 처음으로 타이베이에서 맑은 날씨를 만나다
마지막 날, 처음으로 타이베이에서 맑은 날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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